북한,금강산 개발 재추진/외화부족 타개위해/외국인 토지소유등 보장
수정 1994-10-12 00:00
입력 1994-10-12 00:00
북한이 최근 심각한 외화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금강산개발을 재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의 관계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외자유치를 위해 금강산 자유무역지대를 설치,외국인의 토지소유와 과실송금 및 재투자를 보장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11일 이와 관련,『최근 북한은 관광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아울러 금강산국제그룹(회장 박경윤) 주관아래 금강산개발을 극비리에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북한의 중앙방송도 지난달 27일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업의 세계적 추세에 맞게 금강산·백두산 등명승지들을 관광지로 조성해 여러나라 관광객들의 편의를 보장할 것』이라고 선전한 바 있다.
1994-10-1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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