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토스카」 공연/토스카역 김영애 양예경 더블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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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0-07 00:00
입력 1994-10-07 00:00
국립오페라단은 「토스카」를 7일부터 12일까지 국립극장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토스카」는 프랑스 작가 사르두의 5막짜리 희곡을 개작한 푸치니의 명작 오페라.1900년 1월 로마에서 초연된 이래 아름다운 선율과 극적 구성으로 가장 자주 무대에 올려지는 오페라 가운데 하나이다.

「토스카」는 1800년쯤 절대권력을 가지고 있는 로마 총독 스카르피아 남작이 토스카라는 오페라의 프리마돈나를 수중에 넣으려다 여러 사건이 벌어지고 결국 모두 죽고 만다는 비극적인 내용.카바라도시가 부르는 「오묘한 조화」와 「별은 빛나건만」,토스카의 「사랑에 살고 노래에 살고」 등 주옥같은 아리아가 곳곳에 포진해 있다.

이번 공연의 연출은 신경욱 서울예고교장이 맡아 특유의 짜임새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또 건강문제로 오랫동안 지휘대를 떠나 있었던 홍연택 코리안심포니 음악감독이 이 무대로 다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토스카 역에 소프라노 김영애와 양예경,카바라도시 역에 테너 박성원과 최원범,스카르피아 역에 바리톤 김원경과 김범진이 번갈아 나선다.

공연시간은 하오 7시30분.문의는 274­1151.<서동철기자>
1994-10-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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