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영수증 89장 또 발견/인천세금비리/8개 법무사사무실 횡령수사
수정 1994-10-04 00:00
입력 1994-10-04 00:00
검찰은 경기은행 부평지점등 4개 수납기관에서 영수증 대조를 통해 수납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위조된 것으로 보이는 등록세 영수증 89장(1억1천1백여만원 어치)을 찾아내 확인한 결과,조광건법무사사무소를 비롯해 모두 8개 법무사사무소를 통해 만들어진 영수증이란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이날 4개 수납기관에서의 영수증 대조 결과,▲경기은행 부평지점 77장(8천3백여만원) ▲인천지법 법원우체국 9장(2천2백여만원) ▲동화은행 부평지점 2장(6백여만원) ▲신한은행 부평지점 1장(24만원)의 경우 이들 수납기관에 세금이 수납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 영수증을 취급한 곳은 ▲김모 법무사사무소(31장,1천9백50여만원) ▲이모 법무사 사무소(2장,9백60여만원) ▲남모 법무사사무소(12장,1천40여만원) ▲이모 법무사 사무소 (11장,1천2백90여만원) ▲유모 법무사 사무소(9장,2천1백90여만원) ▲법무사가 확인되지 않은 곳(6장,6백80여만원)과 이미 관련 직원들이 구속된 ▲조광건법무사 사무소(12장,1천7백50여만원) ▲강신영법무사 사무소(6장,1천2백50여만원)등이다.
1994-10-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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