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단군릉 준공식/북,한국인사 초청
수정 1994-09-26 00:00
입력 1994-09-26 00:00
북한은 이날 한국의 정당·사회단체 앞으로 보내는 사민당·조국전선·범민련 북측본부 등의 「편지」를 통해 단군릉 개건공사가 완공되어 오는 10월 초순에 준공식을 거행하게 된다고 밝히면서 이기택·김대중씨를 비롯해 민주당·신민당·새한국당 대표들과 강영훈 전총리,한완상 전통일원장관,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박한상 인권옹호협회장 등 다수의 한국인사들을 이 행사에 초청했다고 평양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1994-09-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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