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세계 또 공습/29개월만에… 평화군피습에 응징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4-09-24 00:00
입력 1994-09-24 00:00
【자그레브·워싱턴 AP AFP 로이터 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22일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가 유엔평화유지군을 공격한데 대한 보복으로 사라예보 외곽에서 세르비아계에 공습을 가했다고 유엔관계자들이 말했다.

나토의 이번 공습은 29개월전 보스니아 내전이 발발한 이후 4번째로 감행된 것이다.

이날 공습은 세르비아계가 22일 사라예보 북동쪽 세드르니크에서 유엔평화유지군소속 프랑스병사들이 탄 탱크를 공격한데 대한 응징으로 이루어졌다.
1994-09-24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