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신경제개혁 박차/총리/“투자지원·구조발전 주력”
수정 1994-09-23 00:00
입력 1994-09-23 00:00
체르노미르딘 총리는 이날 관영 로시스키예 베스티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물가상승률이 떨어지고 산업분야에서 『처음으로 고무적인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이제 ▲투자 촉진 ▲급성장하는 증시에 대한 통제강화 ▲세금부담경감 ▲기업부채위기 해소 등 새로운 조치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단계의 계획을 위한 환경과 전제조건들이 조성되고 있으며 새로운단계에서는 투자지원과 이를 바탕으로 한 구조발전이 최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초 러시아 정부는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0.5%에 해당하는 정부자금으로 민간투자를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한편 체르노미르딘 총리는 금년 여름 러시아의 산업생산이 지난해보다는 떨어지긴 했지만 비교적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보이며 일부 분야에서는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4-09-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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