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에다건설 새달 한국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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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9-15 00:00
입력 1994-09-15 00:00
◎우선 석재·철골·부엌가구 등 일에 공급/97년이후 영종공항 등 수주 본격 참여

【도쿄 연합】 일본 마에다(전전)건설공업이 다음달 서울에 건설자재 조달거점을 개설한데 이어 97년 건설시장 개방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한국에 진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마에다건설은 한국시장 진출을 계기로 값싼 건설자재를 수입해 일본 프로젝트건설에 사용하고 영종도 공항 건설로 붐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건설시장 수주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마에다건설은 이를 위해 우선 소규모 사무소를 개설한데 이어 조달경로 개척이 궤도에 오르기까지 일본 상사와 제휴할 가능성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조달 건자재는 석재와 철골·시멘트등 기간자재 외에도 시스템 부엌·욕조등주택설비 기기등이 포함돼 있는데 모두 일본공업규격(JIS)에 합치한 제품으로 일본 제품과 거의 품질도 비슷하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마에다건설은 특히 한국이 97년 건설시장을 개방하면 제휴선인 쌍룡건설과 공동으로 영종도 공항건설에 따른 사회간접자본정비에 참여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1994-09-1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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