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70대부부 남편이 부인치사
수정 1994-09-14 00:00
입력 1994-09-14 00:00
김씨는 『장인의 내연의 처인 석모씨(57)로부터 장인이 일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전화연락을 받고 뛰어와보니 장인은 없고 장모만 방바닥에 쓰러져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장씨는 부엌 바닥에 엎드린채 쓰러져 숨져있었으며 바닥에는 피묻은 다듬이방망이가 떨어져 있었다.
경찰은 한씨가 장씨와 단둘이 살면서 평소 자주 말다툼을 벌이면서 다듬이 방망이로 부인을 때려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한씨가 이날 말다툼끝에 방망이로 장씨를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달아난 한씨를 찾고 있다.
1994-09-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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