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파괴 주범은 선진부국”/유엔관리/에너지소비 아주의 수백배
수정 1994-09-08 00:00
입력 1994-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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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드즈웰 이사는 『문제는 지구상의 인구 수에 있지 않고 이 사람들의 행태』라고 말하고 『소수의 부유국 사람들이 에너지 사용에서 보듯 전세계 환경파괴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우드즈웰 이사는 한 예로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는 인도에서 태어난 아이보다 환경에 대해 소비행태를 통해 30배나 많은 영향력을 갖고 있다면서 보통 미국인은 일본인 3명,멕시코인 6명,중국인 12명,탄자니아인 2백81명,에티오피아인 4백22명분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우드즈웰 이사는 『빈국들의 소비행태가 부국들의 소비행태를 급격히 따라잡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한 뒤 『경제부흥 지역인 아시아에서 선진국의잘못을 이미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1994-09-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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