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서초동 전화 불통/옹벽공사중 통신케이블 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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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9-05 00:00
입력 1994-09-05 00:00
◎오늘 상오 복구될듯

4일 상오10시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4의 1 반포전화국 뒤쪽 반포천 옹벽 보수공사장에서 공사도중 통신케이블이 끊어지면서 반포·서초동 일대 6천6백여가구의 전화가 하루종일 불통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서초구청이 발주한 반포천 옹벽보수공사를 하던 정경종합건설측이 드릴로 지반을 파내는 작업을 하다 땅밑 2ⓜ지점에 묻혀있던 통신케이블을 절단해 일어났다.

반포전화국은 직원 60여명으로 긴급복구반을 편성,복구에 나섰으나 절단된 케이블중 일반 가입회선은 5일 상오10시가 지나야 복구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4-09-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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