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정원/내년 4만9천명 증원/4년제 1만9천·전문대 2만3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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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9-03 00:00
입력 1994-09-03 00:00
◎경쟁률 3대1 밑돌듯/사립대 2곳 의대 신설 검토/교육부

내년도 대학입학 정원이 모두 4만9천여명 늘어난다.

교육부는 2일 95학년도 대학정원을 4년제 대학은 1만9천9백여명,전문대는 2만3천9백여명,개방대학은 5천1백여명 증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일반대학의 정원은 25만2천여명으로 늘어난다.이번 대입 정원의 증원은 지난 81학년도에 2만7천3백20명,88학년도에 2만50명이 늘어난 이후 가장 큰 규모이다.

이같은 대폭적인 정원증원에 따라 내년도 대학입학 경쟁률은 올해의 3.4대1에서 3대1 수준으로 낮아져 그만큼 진학길이 넓어질 전망이다.



구체적인 증원내용은 7일 발표된다.

또한 의대 신설은 재정사정을 고려,사립대 두 곳에 신설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구체적인 의료인력 정원조정은 나중에 확정하기로 했다.<박선화기자>
1994-09-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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