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무역박람회/27일부터 열린다
수정 1994-09-03 00:00
입력 1994-09-03 00:00
33개국에서 1천여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무역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2일 대한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국내 7백48개사와 해외 32개국 3백20개사 등 모두 1천68개사가 참여하는 「94서울국제무역박람회(SITRA)」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린다.
전기·전자에서 농산물의 가공품까지 거의 모든 수출품목들이 전시되며 서울국제선물용품전·장신구와 완구전 및 사무용가구전,보석전 등 4개의 전문전도 동시에 열린다.전시면적은 모두 1만1천여평이다.
국내에서는 13개 시·도의 2백16개 중소기업과 59개 농수산물업체 등 7백48개가 참여한다.외국업체로는 중국이 1백23개로 가장 많고 대륙별로는 아시아가 2백20개사,유럽 65개사,미주 16개사이다.
5천여명의 바이어와 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79개 단체와 18개 사절단을 포함,3천5백여명의 바이어를 확보했다.국가별로는 중국이 4백5명으로 가장 많고 북미주에서 6백59명,EU(유럽연합)에서 4백46명의 바이어가온다.상담예상액은 10억달러이다.
한국상품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의 문화행사인 「서울 정도 6백년」 및 민속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박람회기간중 펼쳐진다.격년마다 열리는 SITRA는 이번이 7회째이다.지난 92년(6회)의 상담실적은 6억1천만달러였다.<오일만기자>
1994-09-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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