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주택가/소음공해 극심/7대도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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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8-24 00:00
입력 1994-08-24 00:00
전국 대도시의 환경소음이 대부분 기준치를 초과한 가운데 특히 주거지역은 밤낮으로 극심한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환경처가 발표한 올 2·4분기 소음도 현황에 따르면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춘천·원주등 전국 7대도시의 64개지역 3백20개지점에 대해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소음도가 환경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거지역의 소음공해가 심해 서울의 경우 낮 시간대 일반주거지역의 소음도는 63㏈,밤시간대는 54㏈로 기준치인 55㏈과 45㏈을 각각 8㏈,9㏈씩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94-08-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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