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팅하우스사 제조 핵연료/안전성 결함있다”/환경단체들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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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8-24 00:00
입력 1994-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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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3호기와 영광2호기에 장착돼 있는 핵연료가 안전성에 결함이 있다는 지적으로 환경단체들이 시위에 나섰다.

문제의 핵연료는 미 웨스팅하우스가 제조한 「개량형 밴티지­5H」로서 이를 장착한 연료봉이 부분적인 온도상승으로 파손되는 「핵비등이탈」 현상을 초래한다는 미국 전문지의 내용 보도가 계기가 됐다.

개량형 밴티지­5H는 지난해 5월 미국에서 연료집합체가 진동으로 인한 마찰로 피복재가 깨지는 설계상의 결함이 드러나 웨스팅하우스가 설계를 변경한 것이다.
1994-08-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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