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유가 6년만에 최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4-08-18 00:00
입력 1994-08-18 00:00
【아부다비·런던 AFP 로이터 연합】 올해 상반기의 평균 원유가는 최근 나이지리아 석유노동자들의 파업이 유가의 상승을 촉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년간 상반기 유가로는 최저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아랍석유수출국기구(OAPEC)가 16일 보고했다.

OPEC 및 OAPEC의 보고는 올 상반기중 OPEC의 원유 7개종의 평균가격이 93년 상반기의 배럴당 17.6달러보다 약 2달러 떨어진 14.58달러였다고 밝혔는데 92년 상반기의 평균유가는 배럴당 17.75달러였고 91년 상반기는 18.82달러,90년 상반기는 16.97달러였다.
1994-08-18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