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지도자 아비올라 재판중단/나이지리아 다시 정정불안
수정 1994-08-17 00:00
입력 1994-08-17 00:00
재판 재개에 앞서 6주째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노동계 지도자들은 군사정부가 아비올라에 대한 기소를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날의 돌연한 사태로 향후의 정국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담당 판사 모하메드 무스타파는 이날 재판도중 『개인적 바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발언을 종합해볼때 피고측은 나를 신임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 재판을 더이상 맡지 않겠다』고 말하고 법정을 빠져나갔다.
한편 앞서 광범위하게 예측되던 아비올라에 대한 정부의 기소 철회 조짐은 이날 재판과정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1994-08-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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