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아세안투자」 급증/총4백억불… 일과 맞먹어
수정 1994-08-13 00:00
입력 1994-08-13 00:00
【방콕 연합】 미국은 일본에 맞서 동남아 시장을 투자대상지로 집중 공략,대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투자액이 현재 일본과 맞먹는 4백억달러에 달하며 앞으로 10년후엔 2천억달러로 예상된다고 로버트 드리스콜 미·아세안위원회 의장이 11일 말했다.
드리스콜 의장은 이날 방콕에서 가진 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그동안 부진했던 중소기업의 아세안시장 진출을 적극 장려할 것이라고 밝히고 투자유망분야로 의료장비·자동차 부품·환경관련 프로젝트등은 꼽았다.
미국측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의 대아세안투자는 전년도에 비해 17%증가했으며 투자액은 30억달러에 달했다.반면 지난해 일본의 대아세안 투자는 20%가 줄어들었으나 투자액은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1994-08-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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