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한총련집회 불허/연대·한대도 불법집회 금지
수정 1994-08-09 00:00
입력 1994-08-09 00:00
또 서울대총학생회도 이날 개혁모임측이 서울대에서 행사를 갖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김동진학생처장은 『본교생이 아닌 학생들의 연합집회는 인정할 수 없다는 결정에 따라 이 모임 서울대 준비위원장인 박두환사회대학생회장(23·경제4년)에게 불허결정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한총련 개혁모임은 이에 따라 행사장소를 성균관대로 옮기기로 했다.
한편 연세대와 한양대도 이날 교무위원회의를 각각 열고 앞으로 학교당국의 허가를 받지않은 외부단체의 행사및 집회는 일체 불허키로 했다.
연세대는 이와 함게 『오는 8월15일 광복절에 즈음해 연세대에서 열릴 예정인 범민족대회개최도 허가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김태균기자>
1994-08-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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