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첨단 방공망 이달 설치/8년만에 개발
수정 1994-08-09 00:00
입력 1994-08-09 00:00
【대북 로이터 연합】 대만은 자체 레이더장치와 신형 호크아이 E2T 조기경보통제기를 연결하는 새로운 고성능방공망을 이달중 설치완료할 것이라고 대북의 일간 중국시보가 8일 보도했다.
대만공군은 기존의 방공망을 대체하기 위해 지난 86년 총 50억타이완달러(1억8천7백만달러)를 들여 컴퓨터화된 첨단기술의 「강력한 방공망」 개발에 착수했었다고 이 신문은 공군관계자들을 인용,보도했다.
이 신문은 「공군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는 14일을 기해 본격가동될 새 방공망이 레이더기지와 민간공항,육군미사일기지 및 요격진지들을 서로 연결케 될 것이라면서 새 방공망은 앞서의 방공망보다 60배나 빠른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 방공망은 이와함께 미제 호크아이 E2T 조기경보통제기와 연결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대만이 구입키로 한 4대의 호크아이 E2T기 가운데 한대는 이미 지난 6월에 들어왔으며 나머지 3대는 오는 11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1994-08-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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