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 제네바회담 진전땐 남북,영사급 관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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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8-06 00:00
입력 1994-08-06 00:00
◎NYT지 보도

【뉴욕=임춘웅특파원】 미국은 5일 제네바에서 재개된 북·미 3단계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이 핵국가가 되는 것을 포기하는 대가로 영사급 외교관계수립을 제의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지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제네바발 기사에서 미고위관리의 말을 인용,이같이 보도하고 이번 제네바회담에서 진전이 있을 경우 남북한간에도 영사급 상호승인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1994-08-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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