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산 주변 자연휴양림 조성/삼척군 풍곡리에 국내최대규모
수정 1994-08-05 00:00
입력 1994-08-05 00:00
쓸모없이 버려진 폐광산이 자연휴양림으로 탈바꿈했다.
산림청 삼척관리소는 삼척군 가곡면 풍곡리의 폐광산주변 산림을 자연휴양림(사진)으로 조성,지난달 27일 개장했다.이곳은 국내 굴지의 아연광산이었으나 경제성이 떨어져 91년에 폐광했다.
산림청은 광산입구를 막고 울창한 산림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등 주위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려 국내 최대의 휴양림으로 바꿔놓았다.1천3백95㏊의 국유림에 산막 8채,합숙소 1채,야영장 1개소,산림욕장,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25㎞거리(25분 소요)에 동해 호산해수욕장도 있다.
교통편은 삼척군 원덕읍 호산리에서 풍곡리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고 자동차로는 태백시에서 40분(34㎞),삼척시에서 1시간20분(76㎞)정도 걸린다.
입장료는 어른 6백원,주차료 하루 2천원,산막이용료는 방 2개짜리가 2만5천원,방 1개는 1만5천원 등이다.예약은 삼척관리소(0397727918)로 하면 된다.<송태섭기자>
1994-08-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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