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선봉 경제특구에/북러 첫 합작회사 설립
수정 1994-08-05 00:00
입력 1994-08-05 00:00
이 합작회사는 자본금이 1억루블이며 지난3월 러시아에 정식 등록했다.
이 회사의 주주는 러시아는 물론 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미국,스위스및 오스트리아 기업인들로 구성돼 있다.
이 합작회사는 앞으로 북한의 나진선봉항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교역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의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사장은 이타르 타스통신과의 회견에서 이번 합작사업을 통해 북한기업들과 협력,다양한 해외수출용상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4-08-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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