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탄5개」 개발완료 사실이면 IAEA 신고내용 중대위반”
수정 1994-07-28 00:00
입력 1994-07-28 00:00
【도쿄 연합】 국제 원자력 기구 (IAEA)는 한국으로 망명한 북한 강성산총리의 사위 강명도씨가 27일 회견을 통해 『북한이 이미 5개의 원자 폭탄을 완성했다』 고 밝힌것과 관련,『 이것이 사실이라면 북한은 IAEA에 신고한 내용과 다른 행위를 한 것』이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고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이 27일 빈발로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IAEA의 한 소식통은 이날 강씨의 회견내용에 대해 이같은 견해를 밝히고 『강씨의 발언으로 IAEA가 북한의 과거 핵개발 규명을 위해 요구하고 있는 특별 사찰이 앞으로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이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핵폐기물의 처리 시설로 보여지는 미신고 2개시설에 대한 특별 사찰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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