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사회당/미·일안보조약 격하 시사
수정 1994-07-27 00:00
입력 1994-07-27 00:00
【미사와(삼택) 교도 연합】 구보 와타루(구보선)일본 사회당서기장은 25일 일본사회당이 일종의 군사동맹인 미·일 안보조약의 성격을 희석시킬 태세가 돼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이날 미공군기지가 위치한 미사와에서 열린 일본 교원노조의 한 세미나에 참석,『이제 일본이 힘을 갖게 됐기 때문에 일종의 군사동맹인 미·일안보조약의 일부 성격을 희석시키거나 무효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당이 자위대의 합헌성을 인정한 것을 시발점으로 한걸음씩 군축을 촉진함으로써 군축의 최종적인 목표인 비무장 일본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4-07-27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