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내는 법인 1년새 1만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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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7-21 00:00
입력 1994-07-21 00:00
◎1월 현재 11만2천개… 증가율 둔화/제조업 비중 상승·건설업은 낮아져

올 1월1일 현재 법인세를 내는 법인수는 11만2천여개로 1년전에 비해 1만여개가 늘었다.그러나 증가율은 둔화됐다.제조업이 다소 활기를 띠면서 제조업비중은 높아진 반면 최근의 건설경기부진과 관련,건설업의 비중은 낮아졌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법인세를 내는 법인은 올초 11만2천2백62개로 전년보다 9.9%인 1만1백26개가 늘었다.올해의 증가율은 지난 87년 (7.3%)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지난 93년초의 법인수는 10만2천1백36개로 전년보다 13%인 1만1천5백83개가 늘어났었다.

법인세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을 유형별로 보면 ▲영리법인 10만1천1백73개 ▲수익사업이 있는 비영리법인 1만3백29개 ▲외국법인 7백60개이다.

제조업체비중은 29.6%로 지난해의 29%보다 다소 높아졌다.도매업의 비중도 20.1%로 전년보다 1%포인트 높아졌다.반면 건설업의 비중은 18.3%로 전년보다 0.7%포인트 낮아졌다.<곽태헌기자>
1994-07-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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