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바인」 10억대 빼돌려/제약사직원 등 넷 구속
수정 1994-07-19 00:00
입력 1994-07-19 00:00
박씨등은 지난해 10월부터 광주지역 병·의원들의 명의를 빌려 본사에 허위주문하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모두 10여차례에 걸쳐 염산날부핀 1만8천여앰플을 빼돌린뒤 앰플당 6백원에 공급되는 염산날부핀을 무려 1백배에 달하는 5만∼7만원씩을 받고 모두 10억여원어치를 불법으로 판매해온 혐의다.
1994-07-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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