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북부 70㎜폭우/충북·전남북일부엔 우박
수정 1994-07-17 00:00
입력 1994-07-17 00:00
16일 하오 3시쯤부터 6시까지 경북북부에 소나기가 쏟아져 상주군 함창면 70㎜,문경군 농한면 40㎜,청송군 현서면 41㎜를 기록하는등 비교적 많은양이 내려 이들 지역은 가뭄해갈에 다소 도움이 됐으나 청송군 현서·안덕면엔 지름 3㎝가량의 우박이 쏟아져 담배·고추등 97㏊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고 가옥 2채가 침수됐다.
전북 임실군 성수면 일대에는 하오 4시30분쯤부터 소나기를 동반한 직경 1㎝크기의 우박이 약 30분동안 쏟아져 성수면 도인리 후촌마을 일대 담배밭 3㏊와 고추밭 7㏊의 농작물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낙과가 되는등 큰 피해를 입어 약30%의 감수가 예상된다.
또 전남 담양 일부지역에는 최고 61㎜의 비가 내려 해갈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전국 연합>
1994-07-1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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