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고위당정회의/「조문파문」·대북정책 등 논의
수정 1994-07-17 00:00
입력 1994-07-17 00:00
이 당정회의는 오는 19일의 김일성 장례식과 20일의 추도집회를 통해 김정일체제의 성격과 북한내부 권력변화등에 관한 구체적인 윤곽이 어느정도 드러난 직후 열린다는 점에서 향후 대북정책수립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자당 요청으로 열리는 이번 고위당정회의는 최근 이부영의원등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조문파견 필요성 제기로 촉발된 김일성조문파문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이에 따른 심각한 국론분열 양상에 대한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은 또 회의에서 김일성사망에 따른 북한의 권력구조와 대외정책 변화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남북정상회담과 북한 핵문제 해결방안에 관해서도 보다 명확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예상돼 협의결과가 주목된다.
1994-07-1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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