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국조문단 허용”/조평통대변인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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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7-15 00:00
입력 1994-07-15 00:00
【내외】 북한은 14일 김일성 사망과 관련해 한국측 조문단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발표,『남조선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조문을 보내오고 평양에 조문단을 파견하려는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면서 김일성에 대한 조문및 오는 17일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한국의 조문단이나 조문객을 「동포애」로 정중히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또 이 방송은 조문단이 판문점이나 제3국을 통한 입북도 가능하고 평양체류기간의 신변안전을 보장하며 모든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994-07-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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