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납품받아 덤핑처분 20억 챙겨/회사금고 10억 털기도
수정 1994-07-14 00:00
입력 1994-07-14 00:00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93년1월부터 같은해 5월까지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동남산업」이라는 유령도매회사를 차린 뒤 「정승호」라는 가명으로 차장직책의 명함을 갖고 다니며 도매회사들로부터 20억원상당의 전자제품등을 납품받아 이를 싼값에 덤핑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4-07-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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