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알스톰사 회장 체포/TGV 주력업체/거액 회사돈 유용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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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7-06 00:00
입력 1994-07-06 00:00
【파리=박강문특파원】 프랑스 최대의 전기·통신회사중 하나인 알카텔 알스톰사의 피에르 시아르회장이 4일 사기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회사측이 이날 밝혔다.

이와관련,한 믿을만한 소식통은 알카텔 알스톰사 고위간부들이 자신들의 집에 보안장치를 설치하면서 회사돈을 유용한 것등이 경찰의 조사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앵포 라디오방송도 시아르회장이 파리교외 뇌이에 있는 자택에 보안장치를 설치하면서 회사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베르사유에서 시아르회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그의 자택에 대해서도 가택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소식통들은 쉬아르회장이 현재 경찰에 체포된뒤 베르사유에서 사기전담반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아르의 검거소식이 전해지자 알스톰사의 주식가격은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1994-07-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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