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부정땐 공직 영구추방”/김 대통령,“공정보선” 특별담화
수정 1994-07-06 00:00
입력 1994-07-06 00:00
김대통령은 『정부는 여야를 막론하고 불법·탈법선거를 단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부정선거를 하는 사람은 법에 따라 자격이 박탈되는 것은 물론,공직사회에서 영원히 추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의회민주주의의 발전과 정치의 선진화를 위해 선거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면서 『그러나 법을 위반하지 않는한 자유로운 선거운동은 충분히 보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어 『유권자의 자각없이는 어떠한 선거법도 사문화될 수 밖에 없다』면서 『이번 선거가 진실로 깨끗하고 당당한 선거가 되느냐,지난날의 선거를 되풀이하느냐는 오직 국민 여러분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우리 모두 이번 선거를 선거혁명과 정치개혁의 시발점으로 삼자』고 덧붙였다.<김영만기자>
1994-07-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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