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대 골프채 밀수단 적발/1명 구속·4명 영장
수정 1994-07-03 00:00
입력 1994-07-03 00:00
서울세관은 2일 13억원 상당의 외제 유명 골프채를 밀수해 국내 골프숍에 팔아온 김유호씨(35·서울 서초동 1481)를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밀수 총책인 이충선씨(33·화승스포츠 대표)를 수배했다.또 이들로부터 골프채를 사들인 김지호씨(38·부원골프 대표) 등 골프숍 대표 4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1994-07-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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