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꾸중듣고 국교생 목매 자살
수정 1994-06-28 00:00
입력 1994-06-28 00:00
어머니에 따르면 김군은 이날 하오4시쯤 열흘전에 죽은 할머니의 방에서 누나와 딱지놀이를 하고 있어 『왜 할머니방에서 딱지놀이를 하느냐』며 꾸짖자 자기방으로 들어간 뒤 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아 들어가보니 1m 높이의 방문 손잡이에 허리띠로 목을 맨채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김군이 2대독자로 내성적인 성격이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어머니의 꾸중을 듣고 홧김에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1994-06-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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