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분쟁 가능성 대비 미정보전문가 추가 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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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6-15 00:00
입력 1994-06-15 00:00
◎한국군 전력강화방안 검토 WT지

【워싱턴 연합】 미국방부는 최근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북한의 동향을 분석할수 있는 정보전문가들을 추가로 한국등지에 파견하는 한편 ▲한국군 전투력강화를 위한 방안 ▲미군및 미전투기등의 신속투입방안 ▲대포탐지 레이더의 증파문제등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고 워싱턴타임스지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방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한반도 분쟁가능성에 대비한 국방부의 계획들은 우선 군사분계선에 배치된 한국군의 전투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전하면서『미병력·무기·전투기·보급품을 신속히 투입하는 계획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방부는 북한측의 지하시설을 파괴할수 있도록 벙커파괴폭탄들을 사전에 비축토록 준비중이며 특히 한국군이 대포공격을 즉각 탐지할수 있는 특수레이더가 부족한 점을 감안,포대탐지레이더들을 한국에 증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워싱턴타임스지는 미국방부 기획요원들이 검토중인 또다른 대안은 탱크공격용 A­10기와 같은 전술공군기로 하여금 한국군을 근접 공중엄호할 수 있도록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한국측은 현재 거의 근접 공중엄호능력이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1994-06-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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