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예상마 돈받고 알려줘/과천경마장 마필관리사 등 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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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6-12 00:00
입력 1994-06-12 00:00
【수원=김병철기자】 수원지검 강력부는 11일 경주전에 우승예상마를 고객들에게 미리 알려주고 그 대가로 금품을 받은 한국마사회소속 과천경마장 마필관리사 권순모(33),김종희씨(29)등 2명을 한국마사회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권씨등은 지난해 6월부터 8월사이 김모씨(39)등 경마고객들로 부터 4백70여만원을 받고 우승예상마를 알려줘 부당하게 시상금을 받게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또 개인마주제 실시등 승률이나 경마장운영에 관한 각종 정보를 빼내 고객들에게 돈을 받고 알려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외에도 경마부정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994-06-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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