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제재외 방법없다”/김 대통령,미 국무차관·일 외무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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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6-12 00:00
입력 1994-06-12 00:00
김영삼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피터 타노프 미국국무차관과 가키자와 고지 일본외무장관을 차례로 접견,북한핵문제에 대한 한·미·일 세나라의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대통령과 타노프차관은 이날 상오 1시간 7분동안의 요담에서 현시점에서는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 제재결의안을 통과시키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한국과 미국 두나라의 대통령은 물론 실무자들 사이에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주돈식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하오 가키자와 고지 일본 외무장관을 45분동안 만나 『지금이 동북아 지역의 평화를 위해 아주 중요한 시기』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유엔을 통해 북한핵 문제를 해결하는데 공동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가키자와장관은 또 『북한핵 문제를 일본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중국에 가 전기침외무장관을 만나 북한핵문제가 유엔을 통해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1994-06-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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