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꺼 1·2/홍순도 지음(화제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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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6-09 00:00
입력 1994-06-09 00:00
◎한국기자가 쓴 중국 범죄조직의 실상

현직 M일보 기자가 중국 범죄조직의 실상을 파헤친 장편소설.

황병덕이라는 한국의 기자가 타이베이 연수중 중국여인과 동침한 것을 계기로 타이완의 폭력조직과 부딪히게 되고 결국 조직의 음모로 죽게되는 과정을 그려 나간다.

이 과정에서 중국 현대사에서 권력과 폭력의 대명사처럼 불렸던 장개석과 따꺼 두월생의 공생관계,특히 19 20년대부터 49년까지 대륙 암흑가를 지배했던 두월성과 장개석총통간의 숨겨진 내막이 상하이등 중국의 관련도시 현지 취재를 통해 드러난다.

한겨례 각권 5천원.
1994-06-0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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