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운전자」가 됩시다/도시교통연,자가진단 10개항 마련
수정 1994-06-09 00:00
입력 1994-06-09 00:00
자동차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저공해 교통수단을 보급하고 도로나교통시설을 개선함으로써 배기가스를 줄이는 정부나 기업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이 더 중요하다.
도시교통연구소(소장 박용훈)는 최근 운전자들이 환경운전수준을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도록 현재 독일을 비롯한 환경선진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환경체크리스트를응용,우리 실정에 맞는 <환경운전 자가진단표>를 만들었다.
운전자 스스로 판단해서 자신과 관련있는 항목이 10개∼7개면 환경을 생각하는‘녹색운전자’,6개∼4개면 보통수준의 ‘황색운전자’,3개∼0개는 환경을 등한시하는‘적색운전자’이다.
□환경운전 자가진단표
①차를 타기 전에 자신에게 과연 이 통행이 필요한 것인가 질문해 본다.
②버스를 기준으로 한 정거장 정도의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한다.
③직장이나 주택을 선택하는데 집과 직장간의 거리를 중요시한다.
④대중교통이나 카풀을 이용할 수 있을 경우에는 승용차를 두고 다닌다.
⑤배기가스를 심하게 내뿜는 자동차를 보면 신고할 자세가 되어 있다.
⑥일주일 동안 쇼핑하는 횟수가 두 번을 넘지 않는다.
⑦스포츠·쇼핑시설 등 편의시설은 가급적 인근에 있는 시설을 이용한다.
⑧토바이를 포함,가족이 소유한 차량은 모두 합해서 두대를 넘지 않는다.
⑨운전중에는 급출발과 급가속을 하지 않는 등 배기가스를 줄이는 환경운전을 실천한다.
1994-06-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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