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놀고도 공부는 일등이라뇨?/이근미 지음(화제의 책)
수정 1994-06-07 00:00
입력 1994-06-07 00:00
「박사동네」로 불리는 대덕연구단지의 어린이들은 취미생활을 맘껏 즐기면서도 전국 최고의 학력을 유지한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이 책은 학부모와 학교가 힘을 합쳐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치는지를 자세하게 소개했다.
대덕단지의 「엄마」들은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지 않는다.
유치원 다닐 나이의 아이를 둔 몇 몇 「엄마」들이 조를 짜서 돌아가면서 자기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그들의 적성을 최대한 살려준다.
또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간 뒤에도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할 뿐더러 환경보호등 지역사회의 일에도 열심이다.
「치맛바람」이라는 부정적인 인상이 아닌,주부끼리 연대해 가정및 지역사회를 살리는 삶의 모습이 소개돼 있다.민예원 4천5백원.
1994-06-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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