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9회 현충일
수정 1994-06-06 00:00
입력 1994-06-06 00:00
정부는 이날 상오10시 서울 국립묘지 현충문앞 광장에서 이영덕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요인과 각계대표,전몰 군경유족등 2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또 대전국립묘지와 각 지방에서도 별도의 추념식이 치러진다.
정부는 각 가정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상오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올리며 이날만은 술과 유흥을 삼가고 국립묘지나 충혼탑을 찾아 참배할 것을 당부했다.<손성진기자>
1994-06-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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