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는데 올들어 석달동안 1조원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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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5-29 00:00
입력 1994-05-29 00:00
◎음식점·주점 이용 비용 작년보다 8.2% 늘어

경기회복과 함께 향락성 소비도 크게 늘면서 올 들어 3개월동안 약 1조원이 먹고 마시는 데 소비됐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4분기(1∼3월) 중 음식점과 주점의 이용비용(90년 불변가격 기준)은 모두 9천9백10억5천만원으로 작년 1·4분기의 9천1백62억원보다 8.2% 늘었다.올 1·4분기 국민총생산(GNP)의 1.9%를 먹고 마시는 데 쓴 셈이다.이같은 증가세는 1·4분기의 가계소비 증가율 6.9%보다 1.3%포인트가 높은 것이다.

작년에 먹고 마신 비용을 분기별로 보면 경기침체 및 사정한파로 1·4분기에 5.2%,2·4분기 0.1%,3·4분기 1.4%,4·4분기 4.7%가 늘어나는 데 그쳤었다.<우득정기자>
1994-05-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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