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쌀 5만1천t수입/특별회계예산 편성키로
수정 1994-05-28 00:00
입력 1994-05-28 00:00
정부는 내년에 처음 이뤄지는 외국 쌀의 수입을 위해 2백60억∼2백70억원 가량의 특별회계 예산을 편성하기로 하고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내년의 쌀 수입량은 국내 소비량의 1%인 5만1천3백7t이다.
농림수산부의 고위 관계자는 27일 『쌀 수입을 위한 예산을 양곡관리 특별회계에 반영,이번 정기국회에 상정할 계획』이라며 『국제 쌀값을 t당 6백달러로 잡을 때 하역비와 운송비 등을 고려하면 2백60억∼2백70억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그는 『국제 쌀값은 최근 t당 6백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내림세』라며 『내년의 가격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현 가격을 적용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오승호기자>
1994-05-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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