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협상 진전없으면 남북경제 협력 불허/이 통일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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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5-27 00:00
입력 1994-05-27 00:00
【대구 연합】 이홍구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26일 『현재 현안이 되고 있는 북한핵문제는 제3자가 아닌 남북한의 책임있는 당사자들이 모여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부총리는 대구시 동구 힐사이드호텔에서 통일교육전문위원회 대구시협의회가 주최한 「통일대화의 광장」모임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이를 위해서는 당사자 해결원칙에 의해 생산적이고 반드시 합의이행이 가능한 부분에 접근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부총리는 또 『북핵문제가 민족의 생존권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협상에 어느 정도 성과가 없으면 남북교역이나 경제협력을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기본방침』이라고 강조했다.
1994-05-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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