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출신 전의원들 김대중씨 발언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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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5-24 00:00
입력 1994-05-24 00:00
이북출신 전국회의원들의 모임인 「이북출신전국회의원회」(회장 김인식)는 23일 『최근들어 김대중씨가 국내외에서 한 친공적 발언에 대해 큰 우려의 뜻을 표한다』는 성명을 내고 『김씨가 이성을 되찾고 자숙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또 『김씨가 미국 워싱턴 타임스와의 회견에서 「북한에 핵폭탄 두세개가 있어도 미국이 갖고 있는 핵탄두 2만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하는등 일련의 친북적 발언은 지금까지 간간이 드러났던 그의 불투명한 노선이 결국 친공적이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면서 『김씨의 발언이 북한을 정상적인 사회로 인정하는 인식의 착오에서 비롯한 것인지,북한의 입지를 돕자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고 비난했다.
1994-05-2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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