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사찰단 평양 도착/1주일간 연료봉 교체여부 등 확인
수정 1994-05-18 00:00
입력 1994-05-18 00:00
도쿄에서 이날 수신된 중앙통신보도는 『이들의 조사활동은 약 1주일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경을 경유,북한 고려항공 JS152기편으로 평양에 도착한 이들 사찰단은 녕변의 방사화학실험실에 대한 추가사찰과 함께 5메가와트 원자로의 연료봉 교체여부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2개월만에 재개되는 이번 사찰은 북한 핵문제가 유엔 안보이에 회부돼 대북한제재로 이어질지 아니면 북·미 3단계 고위급회담 재개를 가능케 할 것인지를 결정짓는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사찰단을 이끌고 있는 올리 하이노넨단장은 이날 평양으로 떠나기에 앞서 『북한 원자력총국과의 협의를 거쳐 핵사찰대상 시설들에 대한 직접 점검을 하기 전까지는 아무 얘기도 할 수 없으나 가능한 한 빨리 사찰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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