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미대사관 비자업무 중단
수정 1994-05-15 00:00
입력 1994-05-15 00:00
미대사관의 한 소식통은 이번 조치에 대한 특별한 이유는 밝히지 않은채 비이민비자를 담당하는 영사업무가 추후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됐으며 다른 영사업무들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아이티 군사정부가 민선대통령으로 축출된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의 복귀에 반대하고 에밀 조나생을 임시대통령으로 추대한지 이틀만에 취해졌다.
1994-05-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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