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최혜국지위 철회” 촉구/미 노동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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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5-13 00:00
입력 1994-05-13 00:00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국과 중국이 최혜국(MFN)지위연장문제를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노동총연맹산업별회의(AFL­CIO)는 11일 중국을 독재국가로 비난하면서 무역최혜국지위 철회를 촉구했다.

AFL­CIO집행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은 여전히 국민들의 기본적인 인권조차 위반하는 독재국가로 남아있기 때문에 미국과 정상적인 무역관계를 유지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미국내 1천3백만명의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AFL­CIO는 이와 관련,중국은 클린턴대통령이 1년전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악화시켰다면서 MFN지위 철회를 주장했다.
1994-05-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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