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학교종」/미교사 지침서에 수록/한글가사 음역­영문가사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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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5-07 00:00
입력 1994-05-07 00:00
◎작곡가 김매리여사는 뉴욕 거주

한국의 어린이들이 국민학교에 들어가면 맨처음 누구나 배우는 동요 「학교종」이 미국교사들의 음악교육지침서인 「Share the Music」(노래를 함께 즐깁시다)에 수록됐다.



「HakyoJong」(SchoolBells)이란 제목으로 악보와 함께 영어표기 한국어와 영문가사를 동시에 실은 이 지침서는 미국 음악교사들의 음악교육에 참고용으로 쓰이는 책으로 우리나라의 「학교종」 이외에 영국·필리핀·타이완·요르단등의 동요가 실렸다.

「학교종」은 광복후 일본동요만 남아 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에게 가르칠 우리동요가 없던 때 당시 이화여대 음악교수인 김매리여사가 지어 보급한 곡이다.올해 90세인 김매리여사는 그후 도미해 지금 뉴욕의 맨해턴에서 뉴욕타임스 기자인 딸과 둘이서 살고 있다.<뉴욕=임춘웅특파원>
1994-05-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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