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가 급등/예멘사태 여파/배럴당 16.13달러로
수정 1994-05-07 00:00
입력 1994-05-07 00:00
지난 5일 15.80달러의 폐장가를 나타낸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이날 거래상들이 예멘사태로 석유감산을 우려하는 가운데 전날수준보다 33센트 오른 16.13달러에 거래됐다.
예멘의 석유수출은 하루 35만배럴이다.그러나 예멘의 석유수출은 외국기술자들이 작업장이나 선적항에서 철수할 경우 급격히 감소할 수 있다.
석유분석가 로드 매클린씨는 현재 석유공급이 딸리기 때문에 예멘의 석유생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20분의 1에 해당하더라도 감산은 시장에 즉각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또 분석가 닉 앤틸씨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내놓은 세계석유수요의 증가전망도 가격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4-05-0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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